[금융 뉴스 용어] PCE, 뉴욕증시 3대지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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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제목 : 美증시, PCE 공개 앞두고 상승, "국내 증시 글로벌 이벤트 영향 주목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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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E (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)

개인소비지출

미국 경제에서 소비자 지출의 변화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 이 지표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총금액을 나타내며, 미국 경제 활동의 약 70%를 차지하는 소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. PCE는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(소비자 지출 동향 파악, 인플레이션 측정, 경제 성장률 예측)

 

PCE에는 두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.

- 상품 지출 : 내구재와 비내구재 지출을 포함. (내구재란 일반적으로 사용 수명이 3년 이상인 제품들로 자동차, 가전제품 등이 포함되고, 비내구재란 식품, 의류 등 사용 수명이 3년 이하인 제품들)

- 서비스 지출 : 주거, 의료, 교육, 레저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포함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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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내용 일부

27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. 뉴욕증권거래소(NYSE)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.26포인트(0.09%) 상승한 3만9164.06에 거래를 마쳤다. 대형주 중심의 S&P500지수는 4.97포인트(0.09%) 상승한 5482.87,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3.53포인트(0.3%) 오른 1만7858.68에 거래를 마쳤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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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증시 3대 지수

다우존스 지수, S&P500지수, 나스닥 지수를 뉴욕증시 3대 지수라고 부릅니다.

그 개념은 아래 그림을 보면 잘 이해가 되실 겁니다.

 

기업은 두 거래소 중 한 곳에만 상장을 합니다. 나스닥에 상장할 경우, 나스닥 지수에는 무조건 포함 되고, 조건이 맞으면 다우존스나, S&P500 지수에도 포함이 됩니다. 그래서 3가지 지수에 모두 포함이 될 수도 있습니다. (애플, 마이크로소프트 등)

 

그리고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 된 기업도 조건이 충족 될 경우 다우존스 지수나 S&P500 지수에 편입 될 수 있습니다. 

 

그럼 이 3대 지수의 편입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1.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(DJIA)

구성 : 30개의 우량 상장 기업

선정 기준 : 

- 산업 대표성 (해당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)

- 재무 건전성 (튼튼한 재무 상태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가진 기업)

- 명성 (높은 브랜드 가치와 시장에서의 인지도)

- 주가 (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)

 

 

2.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 지수 (S&P500)

구성 : 500개의 우량 상장 기업

선정 기준 :

- 시가총액 (약 14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가진 기업)

- 유동성 (주식의 거래량이 충분히 높아야 함)

- 산업 대표성 (해당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)

- 본사 위치 (주로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)

- 공개 지분 비율 (일정 비율 이상의 주식이 공개적으로 거래되어야 함)

 

 

3. 나스닥 종합지수 (NASDAQ Composite)

구성 :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모든 주식, 약 3000개 이상의 종목

- 주로 기술 중심의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 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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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우존스는 단 30개의 기업만을 편입시키고, S&P500은 단 500개 기업만을 편입 시킵니다. 각각의 편입 기준은 별개이고, 두 지수에 모두 포함 될 수도 있습니다. 다우존스에 포함 되는 기업은 S&P500에도 포함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.

한번 편입되면 계속 유지가 되는게 아니고, 주기적인 평가에 따라 기존 기업이 빠지고, 새로운 기업이 편입되고 하는 시스템입니다.

 

다우존스는 수많은 기업 중 단 30개 기업만이 포함 되기 때문에 미국 증시에서 명예의 전당같은 느낌입니다.

마이크로소프트, 나이키, 코카콜라, 골드만삭스, 비자, IBM, 보잉 등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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